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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상피암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총정리

뭉치2020 2025. 4. 2. 15:43

난소상피암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총정리

난소상피암이란?

난소상피암은 난소 표면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난소암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생식기관으로서 난자를 생산하며, 월경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난소상피암은 세포형태에 따라 장액성 난소암, 점액성 난소암, 자궁내막양 난소암, 투명세포암 및 드물게 악성 브레너 종양으로 나누어지며, 그 외에 미분화세포암, 미분류 난소암도 포함됩니다.

난소상피암의 원인과 위험요소

난소상피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다양한 관련 요인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배란, 유전적 요인(특히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등의 병력, 그리고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직업환경적 요인으로는 석면에 노출되는 경우 난소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상피암의 주요 증상

난소상피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복통, 복부팽만감, 복부팽대, 복강내 종괴, 비정상적인 질출혈,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여성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 오심, 구토, 변비, 요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난소상피암의 진단 방법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신체검진을 통해 난소상피암이 의심되면 다양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주요 진단 방법으로는 골반 내진, 경질초음파, CA-125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진단은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난소 종괴를 적출한 후 조직병리검사로 확정하게 됩니다.

난소상피암의 치료 방법

난소상피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암세포의 유형, 암세포의 분화도, 암의 진행 상태(병기), 환자의 연령,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수술은 난소상피암의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암을 확진하고 진행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측 난소, 난관, 자궁을 모두 절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초기 단계에서 임신을 원하는 젊은 환자의 경우 한쪽 난소만 제거하는 보존적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난소상피암의 예후와 생존율

난소상피암의 예후는 진단 시점의 병기에 크게 좌우됩니다. 1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은 76%~93%로 비교적 양호하며, 2기는 60~74% 정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난소상피암은 발견 당시 이미 3기로 진행된 상태(전체의 50% 이상)로, 이 경우 5년 생존율은 3a기 41%, 3b기 25%, 3c기 23%로 낮아집니다. 4기는 5년 생존율이 11%에 불과합니다. 최근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22년의 난소암 전체 5년 상대생존율은 65.8%로 나타났습니다.

난소상피암의 예방과 관리

난소상피암은 효과적인 조기 검진 방법이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아 예방이 중요합니다. 유전성 경향을 가진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출산계획이 종료된 후 위험감소 난소난관절제술 또는 예방적 난관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소상피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율이 90%까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여성들의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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