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쉐프도 인정한 맛집, 외대앞 영화장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인해서 최대한 외식을 자제하던 요즘, 배달이 되지 않는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8시 40분쯤 도착 한 식당에는 늦은 시간 임에도 꽤 여러 테이블에서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9시 30분 마감임을 안내 받으며 우리 집 식구와 나는 삼선짱뽕, 간짜장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영화장 탕수육은 양이 많지 않지만, 그 맛은 정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없기에 가심비 최고라 생각하여 방문 할 때 마다 주문하고 있다. 맨 먼저 탕수육이 나왔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음식을 먹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다. 음식을 앞에 두고 참고 사진을 찍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을 앞두고는 자주 사진 찍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