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앤] 출산장려캠페인 이벤트 당첨후기, 임신축하박스 후기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갇히다.

임신 이후 나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임신 출산교실, 임산부 이벤트로 도배가 되고 있다.  가능하면 모든 이벤트에 도전하려고 하지만 이 또한 에너지가 들기에 요즘은 이것만은 꼭 당첨이 되었으면 하는 이벤트만 응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당첨되길 기대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임신 전과 후 영양제 섭취

임신 이전 30대 중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영양제와는 거리 두기를 하며 살았다. 하지만 난임 진단을 받고 임신에 좋다는 영양제와 식품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행히 짧은 맘 고생을 끝으로 나는 임산부가 되었다. 12주 차까지 피비침으로 인해 맘고생을 했지만 그 이후 특별한 이벤트 없이 35주가 되었다. 임산부가 되면서 나에게 일어난 큰 변화 중 하나는 영양제 챙겨 먹기이다. 임신 전부터 먹던 엽산을 시작으로 임신 이후 비타민 D, 유산균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오메가 3와 칼슘, 마그네슘까지 섭취하고 있다.

쁘띠앤: 아빠의 마음으로 아빠가 만드는

쁘띠앤은 임산 전과 후 임산부들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식물성 오메가 3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쁘띠앤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되었다. 맘카페를 통해 16주 이후 먹어야 할 영양제를 알아보니 대부분의 예비맘들이 쁘띠앤 철분과 오메가 3를 추천해줬다. 

 

쁘띠앤 임신 축하 박스 당첨

그렇게 익숙한 쁘띠앤의 '출산장려 캠페인: 품다'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에서 접하고 바로 신청을 했다. 쁘띠앤의 브랜드파워나 인기를 생각했을 때 당첨 확률이 희박하다고 생각한 어느 날 문자로 당첨 소식을 접했다.

쁘띠앤 임신 축하 박스 구성

실제로 받아보니 더 알찬 구성이었다. 칼마디(1개월 분 26,000원), 폴릭(1개월 분 30,000원) , 프리 바이오 제트(1개월 분 15,000원), 얀니 허그 UFO 수유쿠션(20,000원), 핸드크림, 핫팩, 초콜릿, 입덧 캔디, 전 제품 20% 할인쿠폰까지 감동이었다. 출산 이후 연년생으로 2세 계획이 있는 나에게 필요한 구성이었다. 

 

 

임신 축하 박스의 포장도 깔끔하고 예뻐 더욱 마음에 들었다. 축하 박스 당첨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제품을 확인해 보니 갱년기 여성, 영유아에게 필요한 제품도 있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유산균을 구매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신을 하고 나니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서 이것저것 비교해 보게 된다. 우리 집 식구와 둘이 살 때는 먹거리와 영양제에 그다지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건강하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임산부들에게도 쁘띠앤 임신 축하 박스 이벤트 도전과 건강식품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