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2024년 2025년 성수기 일정

현명한 여행 계획을 세우려면 항공사의 성수기 일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수기 기간에는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높고, 마일리지로 예약할 때에도 추가 할증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므로, 가능한 성수기를 피해 여행일정을 잡는 것이 여행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는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024년, 2025년 성수기 기간을 상세히 안내하도록 하겠다. 이 정보를 활용하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항공

노선	2024년	2025년
국내선	1.1 2.8 ~ 2.13 2.24 ~ 3.2 5.3 ~ 5.6 5.15 6.6 ~ 6.8 7.27 ~ 8.24 9.13 ~ 9.19 10.3 ~ 10.5 10.9 12.25 12.31	1.1 1.27 ~ 1.31 2.22 ~ 3.3 5.1 ~ 5.6 6.5 ~ 6.7 7.26 ~ 8.23 10.3 ~ 10.11 12.25 12.31
국제선 (미주 출발 외)	1.2 ~ 1.14 2.8 ~ 2.12 7.19 ~ 8.11 8.24 ~ 9.5 9.13 ~ 9.18 10.2 ~ 10.9	1.1 ~ 1.11 1.24 ~ 2.1 7.25 ~ 8.10 8.22 ~ 9.6 9.27 ~ 10.12
국제선 (미주 출발)	5.10 ~ 5.12 5.16 ~ 6.29 8.2 ~ 8.11 12.5 ~ 12.8 12.12 ~ 12.21	5.9 ~ 5.11 5.15 ~ 6.28 8.1 ~ 8.10 12.11 ~ 12.24

대한항공 성수기 마일리지 사용 유의사항

성수기에는 평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가는 날과 오는 날의 시기가 다를 경우, 각각 편도별로 해당 시기에 적용되는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대한민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여정의 경우, 각 구간의 탑승일을 기준으로 성수기가 적용된다. 대한민국을 경유하는 해외지역 간 여정의 경우에는 각 여정의 첫 구간 탑승일자를 기준으로 성수기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뉴욕에서 출발하여 인천을 경유해 방콕으로 가고, 다시 인천을 경유해 뉴욕으로 돌아오는 경우, 뉴욕에서 출발하는 첫 구간의 탑승일을 기준으로 뉴욕에서 방콕까지의 성수기가 결정되며, 방콕에서 출발하는 구간의 탑승일을 기준으로 방콕에서 뉴욕까지의 성수기가 결정된다.

아시아나항공

구분	2024년	2025
국제선 (미주지역 출발 시)	2024.5.12 ~ 2024.7.4 2024.12.7 ~ 2024.12.31	2025.5.12 ~ 2025.7.4 2025.12.7 ~ 2025.12.31
국제선 (미주지역 이외 출발 시)	2024.1.1 ~ 2024.1.2 2024.2.8 ~ 2024.2.12 2024.2.29 ~ 2024.3.3 2024.5.3 ~ 2024.5.6 2024.6.6 ~ 2024.6.9 2024.7.19 ~ 2024.8.18 2024.9.13 ~ 2024.9.18 2024.10.3 ~ 2024.10.9 2024.12.24 ~ 2024.12.31	2025.1.1 2025.1.24 ~ 2025.2.2 2025.5.1 ~ 2025.5.5 2025.6.5 ~ 2025.6.8 2025.7.18 ~ 2025.8.17 2025.10.2 ~ 2025.10.12 2025.12.24 ~ 2025.12.31
국내선	2024.1.1 2024.2.8 ~ 2024.2.13 2024.2.24 ~ 2024.3.2 2024.5.3 ~ 2024.5.6 2024.5.15 2024.6.6 ~ 2024.6.8 2024.7.27 ~ 2024.8.24 2024.9.13 ~ 2024.9.19 2024.10.3 ~ 2024.10.5 2024.10.9 2024.12.25 2024.12.31	2025.1.1 2025.1.27 ~ 2025.1.31 2025.2.22 ~ 2025.3.3 2025.5.1 ~ 2025.5.6 2025.6.5 ~ 2025.6.7 2025.7.26 ~ 2025.8.23 2025.10.3 ~ 2025.10.11 2025.12.25 2025.12.31

아시아나 항공 성수기 마일리지 사용 유의사항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사용 시, 탑승일을 기준으로 성수기 여부가 결정되며, 성수기에는 평수기 대비 마일리지가 50% 더 공제된다. 한국 경유 구간은 첫 여정의 탑승일로 성수기가 정해지며, 서로 다른 탑승 클래스가 있을 경우는 더 높은 클래스를 기준으로 한다. 플래티늄 및 다이아몬드플러스 회원 본인 사용 또는 이들에게 양도 시 성수기 추가 공제가 면제되지만, 이러한 우수회원이 다른 등급 회원에게 양도하거나 다른 등급 회원이 우수회원 마일리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 공제가 적용된다.

나가는 말

현명한 여행 계획을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성수기 일정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성수기 동안에는 항공권 가격 상승과 마일리지 추가 할증으로 인해 여행 비용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면 성수기를 피해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각 항공사의 성수기 마일리지 사용에 관한 유의사항을 숙지하여, 마일리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자의 계획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여행 시기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즐겁고 경제적인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