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는 기존의 화학항암제나 표적항암제와 달리 독성과 내성이 적어 '기적의 치료제'라 불립니다. 그러나 면역세포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거나 몸 속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완성 단계는 아닙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해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방법이 연구 중에 있습니다.유전자 편집을 통한 면역세포 강화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세포면역치료센터 연구팀은 암 환자에게 유전자 편집 면역세포를 주입한 결과 부작용 없이 장기간 생존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유전자 편집을 거친 면역세포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첫 사례입니다. 연구팀은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가 듣지 않는 60대 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1상 시험을 진행했으며, 면역세포에서 PD-1 등 암..